을사년(乙巳年)사건과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사건과 푸른 뱀의 해




세상의 시계는 돌며 나아가 60 갑자의 순환 중  21세기의 중반에 들어서고 60년 만에 다시 맞이하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벽두에서,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확신으로 우리 역사에서 잊어서는 안 되는  사건들을 상기(想起) 해 봅니다.   

 

2025년 을사년은 12지신으로 대입한다면 청사(靑巳)년 즉 푸른 뱀의 해입니다.

을사년(乙巳年)은 청사(靑巳)년으로  2025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행(五行)원리에 대입된 동양사상으로는 푸른색은 동쪽을 상징하고 목(木)의 기운으로서 새로운, 또는 싱그러운 기운을 의미합니다.
거기에 더해  사년( 巳年)의 뱀은 변화나 재생 또는,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의 물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을사년(乙巳年) 청사년(靑巳)에새로운 시작과 함게 큰 변화를 가져 올 한 해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봅니다.

 



청사년(靑巳) 푸른 뱀이 상징성

 

변화,혁신,재주의 물상 : 뱀은 조여오는 허물을 벗고 나면 크게 팽창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합니다.
뱀은 혀끝으로 탐색력을 발휘: 뱀은 지혜 또는 간교를 부리고 감각적인 통찰력을 가진 물상입니다.
재탄생과 치유력: 뱀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허물 벗기를 통해 과거를 버리고 재탄생을 반복하는 삶으로 자연의 순환 회복의 물상을 보여줍니다.
풍요로움과 다산: 뱀은 알을 많이 낳는 동물이며 다산을 통한 풍요를 상징합니다.
끈질긴 생명력: 뱀은 겨울잠을 통해 기회를 기다리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동물로서  고난을 이기는 강인한 물상입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 해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 해


을사년(乙巳年) 청사년(靑巳) 의미를 살펴보기

 

새로운 시작과 기회의 해: 푸른색은 새롭고 싱싱한 기운을 상징하므로, 청년은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맞이하는 한 해로 여겨집니다.
자기계발과 성장의 해: 뱀의 허물 벗기는 자기계발과 성장을 상징합니다. 청년에는 자신을 발전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판단의 해: 뱀의 지혜로운 이미지는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긍정적인 변화의 해: 뱀의 변화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청사년에 대한 다양한 해석


동 서양 문화에서의 뱀: 서양 문화에서는 뱀이 간사한 악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동양 문화에서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뱀띠해의 역사적 사건: 역사적으로 '을사년'에 불행한 사건이 있어 부정적인 의미가 떠 오르지만, 청소년의 의미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은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청사년(靑巳) 뱀띠해의 정리

청소년은 사전적으로 푸른 뱀의 해라고 하지만 뱀띠해는 오행적으로 볼 때 동목(東木)으로 방위는 해 뜨는 동쪽이며 나무의 물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통해서 변화와 성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 해를 말합니다. 뱀이 가진 상징성은 많으며 그중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망설임 없는 용기로 나아간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한 해가 될 것임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강한 2025년이 될 것입니다.


푸른 뱀의 문화적 상징
 
전통 민속에서의 뱀 : 뱀은 농경 사회에서 풍요와 재산을 지켜주는 존재로 믿어져 왔습니다.
현대적인 해석 : 뱀에 대한 의미도 달라지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 지속 가능성,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작으로 봅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해  과거 을사년에는 일이난 일?

60 갑자가 순환하는 가운데 60년 만에 다시 맞이하는 2025년에 보는 과거 을사년은 우리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몇몇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905년의 을사년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를 참고한 과거 을사년 사건

1965년 한일 수교: 한일기본조약 체결
1965년은 한일 양국의 관계에 중대한 전환점이 된 해입니다. 한일기본조약 체결은 냉전 시대의 국제적 필요와 경제 발전의 요구 속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협정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전후 복구를 추진했으며, 한국은 경제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과 기술 지원을 필요로 했습니다.

한일기본조약  조약 내용 : 대한민국과 일본은 국교를 정상화하며 경제 지원과 배상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은 불충분하다는 비판이 존재했습니다.
이후 경제적 협력의 기반이 되었으나, 역사적 상처와 과거사 청산 문제는 여전히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1905년 을사년의 을사늑약


1905년은 일본 제국이 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박탈한 을사늑약(제2차 한일협약)이 체결된 해입니다. 이는 대한제국의 주권을 빼앗긴 사건으로, 일제강점기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은 한국을 영향권에 두고자 무력을 앞세워 국제적 우위 속에서 한국을 강압적으로 외교적인 고립을 시켰습니다.

이후 #을사늑약으로 인해 대한제국은 외교적 자주권을 상실했으며 이로 인해 민족적 저항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의병 운동 등 독립 투쟁의 불씨가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1905년 을사년의 을사늑약
1905년 을사년의  을사늑약

 


1905년 을사의병


민족 저항의 불씨 :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적으로 의병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을사의병은 민중과 지식인들이 합세하여 일제의 침략에 저항한 대표적 독립운동입니다.

주요 인물 : 민종식, 최익현, 신돌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의병장이 나타났습니다.

활동 내용 : 을사의병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용감히 맞섰으며, 민족적 단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비록 조직적 한계와 열악한 무기로 인해 실패했지만, 을사의병은 독립운동의 정신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545년 을사사화: 조선 중기의 정치적 비극

 

1545년은 조선 중기 사림파와 훈구파 간의 권력 다툼이 극심했던 시기로, 을사사화라는 정치적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내용은 인종이 사망하고 명종이 즉위하면서 외척 세력 간의 권력 싸움이 격화되었습니다.

윤원형을 중심으로 한 외척 세력이 사림파를 대대적으로 숙청하여 정치적 기반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사건은 조선 중기 정치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학문을 토대로 하는 관료 사회의 풍토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2025년 을사년의 특별한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현대적 가치를 융합할 좋은 한 해입니다. 푸른 뱀의 지혜와 재생을 새기며 용기 있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또 과거 을사년의 역사를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간략히 보는 을사(乙巳)년 위키백과 인용

 

을사(乙巳)는 '60 간지' 중 '42번째'이고, '을'은 청이므로, '파란 뱀의 해'에 속한다. 납음은 '복등화(覆燈火)'로 분류합니다. 을사년(乙巳年)은 60 간지의 42번째 해에 속하고,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5인 해가 해당 합니다.

주요 사건
을사의 변(乙巳의變, 645년)
을사사화(乙巳士禍, 1545년)
을사 추죠 적발 사건(乙巳秋曺摘發事件, 178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1905년)
을사의병(乙巳義兵, 1905년)

 

을사사화(乙巳士禍)
을사사화(乙巳士禍)



기원전 제1천년기
기원전 제1천년기(紀元前第一千年期)는 기원전 1000년부터 기원전 1년까지 이어지는 천 년의 기간입니다.
기원전 976년, 기원전 916년, 기원전 856년, 기원전 796년, 기원전 736년, 기원전 676년, 기원전 616년, 기원전 556년, 기원전 496년, 기원전 436년, 기원전 376년, 기원전 316년, 기원전 256년, 기원전 196년, 기원전 136년,
기원전 76년, 기원전 16년

제1천년기
제1천년기(第一千年期, 1st millennium)는 율리우스력으로 기원후 1년부터 1000년까지 이어지는 천 년의 기간입니다.

45년, 105년, 165년, 225년, 285년, 345년, 405년, 465년, 525년, 585년, 645년, 705년, 765년, 825년, 885년, 945년

 


제2천년기

제2천년기(第二千年期, 2nd millennium)는 그레고리력으로 1001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말합니다. 중세 중기와 르네상스, 근세, 식민주의와 산업화의 시대를 지나 민족 국가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20세기는 과학의 시대로, 교육과 예방 접종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첨단 무기의 발달로 세계 대전 등 전쟁의 규모는 커졌으나, 유엔과 적십자 운동과 같은 평화 운동이 이를 상쇄했습니다.

1005년, 1065년, 1125년, 1185년, 1245년, 1305년, 1365년, 1425년, 1485년, 1545년, 1605년, 1665년, 1725년,

1785년, 1845년, 1905년, 1965년,

 

제3천년기
제3천년기(第三千年期, 3rd millennium)는 그레고리력으로 2001년 1월 1일부터 3000년 12월 31일까지를 뜻한다. 이는 세 번째 시기의 천년기이라는 뜻입니다.

 

2025년이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푸른 뱀의 상징과 속성처럼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 잘못을 과감하게 바로잡고 용기를 가지고 가능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할 한 해로 받아 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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