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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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하는 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날 롯데리아 아울렛갔다가 롯데시네마에서 본 영화 백두산을 본 후기를 남깁니다.

좀 뜬다는 영화가 나오면 가끔 보지만 후기를 남기지는 않았기 때문에 영화 후기를 쓰는데는 좀 서툴지만 백두산 후기를 일기라고 생각하며 남겨 봅니다.


좀 뜨는 정도가 아니라는 말을 들은 영화 백두산은 실제 상황을 가정 한다면 사실 상상하기도 싫은 재난으로서 동북아의 역사를 바꿔버릴 만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한번도 백두산의 화산폭발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도를 생각 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 제작자가 백두산의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어떤 상황이 될까를 상황 설정한것이 궁금했습니다.

우리의 과거 역사 미스테리라고 하는 발해가 멸망해서 흔적이 없는 이유를 백두산 폭발과 연계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레서 어림짐작으로 나마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그 규모에 상당해서 이겠지만 동북아의 역사를 바꿔버릴 대 재난이 일어 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

  

그래서 제작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내용이 기대가 됬고요...
하지만 결론 적으로는 영화 백두산은 흥행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관람시간 동안 몰입을 이끌어 잡아두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나의 상상을 완전히 빗나간 설정으로 엉뚱하게 진행 되어 가기대문에 몰입이 되었습니다.


백두산 화산이 폭발해서 해발 2,750m에서 뿜어대는 그 어마어마한 자연재해의 웅장한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천지의 물이 쏟아지는 장관을 어떻게 풀 것이가의 스펙타클을 상상했었습니다.


내가 상상한 방향과 전혀 다른 쪽으로 진행되는 영화라서 더 몰입했나 봅니다.
영화를 보는것은 개인적으로 어두운 극장안에 있는동안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영화에 몰입하고 싶어서 극장엘 갑니다.

그런 맥락에서 백두산은 나를 만족시킨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으로 백두산은 너무 크고 이병헌이 열연한 영화 인물 '리준평'을 어떻게 묘사해서 이름붙일 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핵심은 피아 구분이 애매한 '리준평'과 하정우  '조인창'의 인간애를 스토리의 꽃으로 피우는 것으로 귀결 되고 재난은 인간애로 부터 막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 인간애를 피력하기 위해서 백두산이라는 거대한 자연을 끌어 들인것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깊이있는 영화의 스토리를 말 하려는 것은 아니며 스토리는 영화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이기때문에 생략 합니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2,750m의 거대한 산입니다.
명실 공히 활화산이며 정상의 백두산 천지는 최대 수심 384m나되는 수심으로 신비하기까지 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백두산이 폭발하면 그 어마어마한 천지 물이 어디로 쏟아 질 지 궁금했거든요..

물론 암록강으로 많이 흐르겠지만 천지 한가운데서 불기둥이 솟구친다면 그 장관을 상상하기란 그리 쉬운 광경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제작자가 그런걸 노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

각설하고 백두산의 출연진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으로 빵빵합니다.

출연만 보면 무협영화가 전개 될것 같은 느낌도 나고요..

영화 백두산 제작비는 총 260억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한국영화로서만 볼 때 대단한 투자의 영화입니다.

다행이 영화 ‘백두산’은 손익분기점으로 보는 관객 750만명을 이미 통과 한 것으로 압니다.

18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다고도 했고요..

따라서 관객 수 1000만을 언제 넘길 지에 상관없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라는데는 이의 없습니다.

영화 백두산이 제시한 폭발에 대한 해결방법이 허무맹랑한 것인지 과학적 근거가 있는것인지는 모릅니다.

또 남 북이 협조 할지에 대한 해답은 이 영화에서도 보여 주진 못했고요.
다만 큰 재난에서 적어도 한 국가라는 북한의 조직적인 대처는 고사하고 존재 자체가 사라저 버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런일이 생긴다면 북한이 그보다 더 혼란에 빠질지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


확실 한것은 한 반도를 불모지로 바꿔버릴 초대형 재난을 두고 막으려고 노력 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에는 고무되고도 남습니다.

영화 백두산의 전개가 나의 생각과는 핀트가 전혀 다른곳에 맞춰젔을 지라도 한 작품으로서 관객을 몰입시키는데는 충분히 성공한 작품으로 봅니다. 


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


우리는 흔히 오시리아 아울렛이라고 말 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입니다.
이곳은 하나의 거대한 롯데성이며 시설또한 좋고 무었보다도 도시 외곽에 있어서 마음이 탁 트이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종종 갑니다.

 

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영화 백두산 관람 후기

극장에서 나오며 담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옥상입니다.


오시리아 아울렛오시리아 아울렛

극장에서 나오며 담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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