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28. 12:20
간절곶 피서지에서 보는 풍경. 경치좋은 이곳에 먼가 나타난게 분명하다. 전에 없던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고 젊은이들이 여기저기 때약볕인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걷고 있다. 충전을 해 준다는 곳도 있고 음료수나 간식을 파는 곳도 북적댄다. 아 ! 이곳에 먼가 나타난게 분명하다.드라마 하우스에도 텐트가 쳐저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다. 나는 포켓몬고를 잘 알지 못하지만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이 나쁠리 없고 지역 명소를 알리는데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하게 홍보를 할 필요도 없이 관광지에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분께는 생각지도 않던 행운이 찾아 온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살다보면 가만이 앉아서 유명해 지는 일도 있다더니 포켓..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6. 8. 9. 21:35
간절곶에서 피서하며 보는 달라진 풍경 폭염을 피해서 동해바다 가운데로 가장 많이 툭 튀어나온 지역인 간절곶으로 갔다. 도착하고 자리를 잡고 나니 생각대로 일단 체감 기온이 내륙보다는 몇도는 낮은것 같은 기분이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솔밭에 자리판을 깔고 난 후 느끼는 쉬원한 기분은 정말로 좋았다. 그런데 땡볕에서도 사람들이 고개를 움츠리고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 풍차 주변이나 도로 소망우체국 등대 풀밭을 이리 저리 다니는 사람들은 포켓몬고 때문이다. 그 열정을 누가 말리겠는가..울산시에서는 아예 현수막을 치고 격려 하고 있다. 안내 부스도 여러개 치고 스마트폰 급속 충전도 도와 주고 있다. 커피숍에도 북적대는 것으로 볼 때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듯 하다. 나는 본연의 피서를 위해서 바닷가에 까지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