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4. 30. 13:20
햇살 좋은 아침에 향기 좋은 길을 갑니다.길가 풀섶에 핀 하얀 찔레곷이 너무 좋은 향기를 날려 보냅니다.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고 나물로 먹고 열매까지 약용으로 쓰는 이 찔레는 예로부터 이로운 나무였습니다. 찔레 원산지 동북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야산 또는 유럽에도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민간 약용 찔레꽃의 열매는 영실(營實)이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입니다. 찔레꽃은 불면증, 건망증, 간 질환, 당뇨, 중풍 마비에 쓰입니다 찔레식용 찔레꽃의 어린순은 김치로도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차나 화전으로도 식용이 가능합니다. 생물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장미군-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 찔레 학명:Rosa multiflora 찔레꽃말:순수, 청렴, 무죄,끈기, 인내심,..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3. 5. 16. 21:15
대표적인 여름 꽃 찔레꽃은 대부분 하얀 찔레꽃입니다. 하지만 대중음악 가사에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옛날에는 붉은 찔레꽃이 흔했나 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보는 찔레꽃은 대부분 하얀 찔레꽃이니 붉은 찔레꽃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요새는 희귀성 때문에 많이 번식시켜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붉은 찔레꽃을 우연히 보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아래 하얀 찔레꽃과 붉은 찔레꽃 사진을 올립니다. 찔레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활엽관목이지만 하얀 찔레꽃에 대한 말이고 붉은 찔레꽃은 언제부터 없어진 것인지 모르지만 흔히 볼 수는 없습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작은 흰색 또는 붉은색 꽃을 피우며 가을에 익어서 붉은 열매가 달립니다...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9. 6. 22. 18:56
안평역 출발 안적사 경유 내리까지 길걷기지하철 4호선 종점 안평역에 내리면 평온한 시골 느낌으로 여기가 부산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한적한 곳입니다. 지명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고 양지 바르며 주거 환경이나 마을 분위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지난 일요일 집사람과 함께 길걷기 한 후기를 씁니다. 초여름 싱그런 풀냄새와 함께 논에는 못자리가 곧 모내기를 할 모습이고 찔레꽃 만발하고 간간이 싸리꽃도 피었으며 보리 이삭 익어가며 물앵두 터질듯이 익어가는 좋은 코스를 길걷기 했습니다. 코스 지도는 트랭글 캡처로서 맨 아래 올렸습니다. 안평 들녘을 지나서 비교적 좋은 길로 잘 정비된 임도를 따라서 내리 휴먼시아1단지 까지 약 9Km거리로서 성인 운동량으로 적당한 칼로리를 소비하는 길걷기 코스 입니다. 산이라고 해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