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반지식 OBD 2022. 5. 7. 18:22
Cissus 시서스는 담쟁이덩굴의 일종입니다. 한국 담쟁이도 한방에서 약용하지만 서구처럼 추출물을 약용으로 판매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Cissus 추출물은 서구에서는 약용으로 온라인에 판매하고있습니다. 시서스 Cissus 종은 많은데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고 ‘포도 아이비’라고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다니카와 ‘캥거루이이비’라고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시서스 안타르티카는 잎이 난형으로 밝은 녹색이고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있습니다. 덩굴손으로 가까운 곳의 물체에 매달리는 특성은 우리나라 담쟁이와 똑 갔습니다. Cissus는 자라면서 줄기는 목질화 되어 덩굴손이 없습니다. 잎은 길이 10cm 정도로 단엽(홑잎)이고 비교적 두껍습니다. 기를 때는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생명..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9. 11. 5. 16:26
담장이 때문에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다 같습니다. 정식, 산채 비빔밥,... 대충 관광지에 있는 메뉴는 비슷비슷합니다. 낯선 동네에서 음식점에 대한 정보는 없고 멀리서 한 집이 눈에 뜨입니다. 창가에 가을 담쟁이가 드리워 저 있고 흐미한 전등도 하나 켜 놓았네요. 일단 창가에 앉으면 운치가 있어 봄입니다. 큰 창 안으로 자세히 보니까 일단은 창가 자리에 사람이 없습니다. 좀 높은 곳이지만 경관도 좋고 멋진 담쟁이를 보고 담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잘 들어왔습니다. 재빨리 창가 자리를 잡았고요.. 주문한 음식이 나올 동안 몇 장 담았습니다. 음식맛은 그다음 문제이고 일단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주인장이 담쟁이를 잘 키운 덕분에 나 같은 사람이 먼 거리에서 올라왔으니까 담쟁이는 잘 키..